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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fy/블로그

·액티비티 멘토링

투자 대회, 현직자와 같이 준비하는 이유

학생 피치가 약한 이유는 대개 평범합니다. 스토리만 있고 모델이 없거나, 모델만 있고 리스크가 없거나, 교과서처럼 읽히는 자료. 멘토는 그걸 앞에서 잡습니다.

투자 대회는 안내문에서는 화려하고, 일요일 밤에는 담백합니다. 방어할 수 있는 논지, 성장률 하나 바꿨을 때 무너지지 않는 모델, 날카로운 질문에도 남는 피치가 필요합니다. 강의 영상만 봐서는 거기까지 가지 못합니다. ‘저평가’라는 말만 반복하고 무엇 대비인지 말하지 못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종목이 아니라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학생은 유명한 회사를 고르면 안전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멘토는 보통 반대로 밀어 줍니다. 시장과 어디서 의견이 다른가. 그걸 두 문장으로 못 말하면 나머지는 장식입니다. 첫 세션은 슬라이드 템플릿이 아니라 그 질문입니다.

모델은 주장을 해야 합니다

현직 어소시에이트는 탭이 40개인 파일보다, 결론이 숫자 하나에 하드코딩돼 있지 않은지를 봅니다. 그래서 모델은 작게 가져갑니다. 구동 변수가 보여야 하고, 민감도는 정직해야 합니다. 매출 성장이 2%포인트만 바뀌어도 피치가 죽는다면, 심사위원이 찾기 전에 자료에 적으세요.

리스크는 복사하는 슬라이드가 아닙니다

학생 피치에서 가장 약한 부분은 거의 항상 리스크입니다. ‘실행 리스크’, ‘거시 불확실성’은 분석이 아닙니다. 틀리게 만들 일을 이름으로 부르세요. 경쟁사 가격 인하, 규제 일정, 측정할 수 있는 고객 집중도. 대회가 끝난 뒤에 무엇을 지켜볼지도 적어 두면, 묻지 않아도 글이 달라집니다.

액티파이 챌린지에 들어가는 것

투자 현직자와 1:1로 붙습니다. 대회를 고르고, 일정을 잡고, 메모와 발표자료가 제출 가능한 상태가 될 때까지 고칩니다. 먼저 들어야 하는 강의 시리즈는 없습니다. 세션이 피치를 움직이지 않으면 세션을 바꿉니다.

제출한 다음

수상이 아니어도, 과장하지 않고 말할 수 있는 결과물을 들고 나와야 합니다. 면접에서 그 대화가 필요합니다. 나중에 인턴십에 가서 매니저가 ‘뭘 만들어 봤느냐’고 물을 때도 필요합니다.

여기 적힌 트랙이 지금 하려는 일과 겹친다면 지원서를 남겨 주세요. 적합도와 일정으로 회신합니다.